라면으로 목도리를 만드는 사람이 있어 화제입니다.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인도네시아 출신인 신시아 수이토 씨는 실 대신 인스턴트 라면으로 목도리를 만듭니다.<br /><br />방법은 간단합니다. <br /><br />라면을 사서 면발을 익히고 차가운 물로 불리면 라면 실이 완성됩니다.<br /><br />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수이토 씨는 이 면발을 갤러리에 가져와 매일 뜨개질을 이어 가는데, 얇은 목도리 20cm를 뜨는 데 3시간 정도 걸립니다.<br /><br />이 작품을 시작한 건 '느림의 미학' 때문.<br /><br />"인스턴트 라면은 빠름, 뜨개질은 느림을 상징한다"며 "사람들이 보다 여유를 갖고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수이토 씨는 또 작업할 때 "한국의 농심 신라면이 면발이 굵고 사용하기 편하다"고 말했다고 하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621541314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